간호사 성폭행한 의사 동거남 청부 살인 기도
수정 1996-01-06 00:00
입력 1996-01-06 00:00
최원장은 지난 해 8월 간호사 이모씨(22)를 성폭행한 뒤 이 사실을 안 동거남 김모씨(40·회사원·광주시 북구 중흥동)가 부인에게 이르겠다고 협박하자,전에 병원 원무과에서 일했던 정씨 등에게 6백만원을 주고 없애라고 부탁했다.
정씨 등은 지난 해 12월25일 하오 7시쯤 승용차로 김씨를 강진군 도암면 야산으로 끌고가 삽과 곡괭이 등으로 마구 때려 실신시킨 뒤 구덩이에 파묻으려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 10분만에 꺼내 주었다.
1996-0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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