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국제선 전면 금연 실시/내년 7월부터
수정 1995-12-16 00:00
입력 1995-12-16 00:00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월부터 국제선 전노선 금연을 실시한데 이어 대한항공도 내년 7월부터 모든 국제노선에서 금연을 실시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지금까지 비행시간 7시간이내 거리의 노선에서는 금연을 실시했으나 유럽 전노선과 서울∼로스앤젤레스,서울∼뉴욕,서울∼상파울루노선 등 미주 일부노선에서는 흡연을 허용했었다.대한항공은 그러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난 92년 호주에서 열린 29차 총회에서 내년 7월부터 전노선 금연을 권장사항으로 내걸자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국적항공사 이외에도 미국의 노스웨스트항공사가 내년 2월부터 일본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금연을 실시키로 했으며 호주의 콴타스항공은 이미 일본 경유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흡연석을 없앴다.<육철수 기자>
1995-12-1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