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등 30품목 내년 관세인하/재경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11-25 00:00
입력 1995-11-25 00:00
◎통산부서 49개품목 요청… 내주 확정

통상산업부는 24일 철강·자동차 업계 등 국내 제조업체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자동제어장치(ABS) 등 20개 신규품목을 포함,모두 49개 품목에 대해 내년 1월1일부터 일정한 양에 대해 별도의 관세를 물리는 할당관세를 적용하거나 관세율을 인하해줄 것을 재정경제원에 요청했다.

관세조정 대상품목을 보면 자동차 업계의 원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행 8%인 ABS의 기본관세율을 4%로 인하해줄 것을 요청했다.ABS는 행정쇄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대형버스와 트럭에 장착이 의무화되는데 모두 수입하고 있다.

손목시계 무브먼트(내장품)는 8%의 기본관세율을 4.8%로,원모나 주물용 선철은 2%의 관세율을 무세로 하고 전극이나 화공원료인 VCM은 기본관세율 8%를 1%로 인하해줄 것을 요청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통산부가 요청해온 품목중 30개 품목의 관세율을 내릴 방침』이라며 『다음주 말까지 구체적인 품목과 인하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태순 기자>
1995-11-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