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도에 승용차 조립공장/정 회장라오 총리 합의
수정 1995-11-23 00:00
입력 1995-11-23 00:00
현대그룹이 인도에 10억달러 규모의 승용차 조립공장을 짓는다.
정세영 현대그룹회장은 21일(현지시간) 나라심하 라오 인도총리와 만나 내년 인도에 승용차조립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현대그룹이 22일 밝혔다.
라오총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력개발사업과 사회간접시설 분야에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했다고 현대는 전했다.
자동차공장은 현지 합작파트너와 6대4의 비율로 10억달러를 투자,인도 남부지역의 30만평 부지에 연건평 3만평규모로 98년까지 건설하고 엑센트 1.3과 1.5 및 쏘나타 2.0을 생산한다.
생산 초기에는 연간 10만대를 생산하고 2000년대부터는 연간 20만대로 생산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김병헌 기자>
1995-11-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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