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씨 돈」관련 정치인 조사 비자금 사용내역 밝혀질것”/안법무
수정 1995-11-23 00:00
입력 1995-11-23 00:00
【제주=김영주 기자】 안우만 법무부장관은 22일 검찰의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와 관련,『비자금 조성 및 사용 내역을 수사과정에서 관련된 정치인이 드러나면 그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취임 후 제주지검을 처음 방문한 안장관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노씨가 대선자금 지원내용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지만,비자금의 전체적인 규모와 조성경위는 물론 구체적인 사용내역도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을 조사할 계획은 아직 없으며,5공의 정치자금이 노씨에게 일부 넘어갔다는 일부 보도 내용은 전혀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1995-11-2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