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대출이자율 조작/6년간 4억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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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06 00:00
입력 1995-11-06 00:00
◎전 이사장 등 5명 구속

【금산=이천열 기자】 충남 금산경찰서는 5일 고객대출이자율을 조작하는등의 수법으로 거액의 돈을 빼돌린 금산 새마을금고 전이사장 최동환씨(55·금산군 금산읍 상리) 등 이 금고 직원 5명을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91년5월 이 새마을금고 고객인 심모씨(54)에게 대출해준 2천만원을 되돌려받으면서 원래 이자율 13.5%보다 8.5% 높은 22%로 계산해 받아 생긴 차액 6만원을 빼돌린 것을 비롯,같은 수법으로 지난 8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모두 3억9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1995-11-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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