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교량 23% 보수 시급/건교부 조사
수정 1995-10-28 00:00
입력 1995-10-28 00:00
전국 주요 교량 가운데 9백14개 교량이 낡아 개축이나 보수작업이 시급하다.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성수대교 참사 직후부터 지난 9월말까지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에 달려있는 3천9백19개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23%인 9백14개의 교량이 보수가 필요하고 이중 5백55개는 개축을 해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강화교,백제교,진도대교,완도대교,ㅂ산대교등 55개는 현재 차량통행을 제한해야 할 형편이다.
건교부는 개축대상 교량 중 1백25개 교량은 이미 개축공사를 끝냈고 나머지는 내년까지 개축을 모두 끝내기로 했으며 보수대상 교량은 올 연말까지 보수작업을 끝낼 계획이다.<김병헌 기자>
1995-10-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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