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독·영 등 8개국 미산업대상 첩보활동/미 상무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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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0-22 00:00
입력 1995-10-22 00:00
【도쿄 연합】 미국 상무부는 최근 내부보고서에서 호주·일본 등 8개 동맹국들이 미산업계에 대한 첩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미 중앙정보국(CIA)관계 소식통등의 말을 인용,2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상무부의 보고서에는 이와함께 8개국외에 한국·이스라엘·싱가포르·멕시코·이집트·홍콩·인도·파키스탄 등이 열거됐으며 특히 CIA는 일본무역진흥회(JETRO)를 「실질적인 정보기관」으로 간주,경계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8개국은 호주·일본외에 캐나다·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이다.

클린턴행정부는 지난 7월 처음으로 공개한 「대외경제정보수집과 산업스파이 행위에 관한 의회제출보고서」에서 각국의 정보기관이 냉전후 미국기업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경제정보활동을 지적했으나 기업 기밀보호등을 고려,구체적인 국명은 밝히지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1995-10-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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