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포기 「러」서 압력을”/「한·러 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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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0-18 00:00
입력 1995-10-18 00:00
◎나 부총리 남북합의 이행 북에 촉구

한국과 러시아의 의회,정부,학계,언론계 인사들로 구성된 한러포럼의 제1차 회의가 17일 조선호텔에서 개막,이틀간의 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한­러 관계의 현안과 문제점 ▲한반도 통일문제와 러시아 ▲한­러 경제협력 관계 ▲동북아시아 국제정세 속의 한­러관계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인다.<관련기사 10면>

이날 개회식에서 나웅배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남북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을 비롯한 모든 남북간 합의사항이 성실히 이행돼야 한다』면서 『남북 당사자간의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대한 관련국들의 협조와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러 포럼은 18일 하오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회의의 토의 결과를 발표한다.<이도운 기자>
1995-10-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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