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패전 50돌 집회 12월 개최”/연정 3당수 합의
수정 1995-10-05 00:00
입력 1995-10-05 00:00
【도쿄 연합】 일본 연정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사회당위원장)와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자민당총재,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사키가케 대표는 4일 당수회담을 갖고 전후 50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오는 12월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이 집회를 패전일인 8월15일 갖자고 제의했던 무라야마 총리는 회담에서 올해안에 행사를 갖고 국민이 냉정하게 전후 50년을 뒤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자민·사키가케 당수에게 연내 개최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따라 일본 정부는 당초 8월15일 열려던 계획을 백지화한뒤 새로 집회안을 만들어 연립 3당회의에 회부하기로 했다.
정부대변인인 노사카 고켄(야판호현)관방장관은 이와 관련해 『아시아 모든 국가의 대표를 초청해 음악연주와 강연회등을 통해 평화·우호·연대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5-10-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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