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기·황해 오염 공동 조사/정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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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0-05 00:00
입력 1995-10-05 00:00
◎환경오염물질 감축 협정 모색

환경부는 4일 산성비 피해및 황해 오염등의 실태등을 조사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이 공동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중국의 오염물질 배출 증가등으로 황해와 우리나라의 대기오염이 가속화되는등 한·중·일 3개국이 서로 대기및 해양오염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3개국 공동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다음달 말쯤 정부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사진화중국환경보호국장(장관급)등 중국정부 전문가들과 이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한·중·일 환경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4차례 열린 동북아 환경협력회의등을 통해 3국의 일반 환경전문가는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3국 공동의 환경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마련돼 있어 정부간 조사단 구성이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정부가 추진중인 안에 따르면 내년에 한·중·일 3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1995-10-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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