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 「인사파괴」/지점장·부서장 사내공모/응모 자격도 대리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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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12 00:00
입력 1995-09-12 00:00
하나은행이 본부부서장과 지점장을 파격적으로 30대 직원중에서 행내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카드사업부장과 가계금융실장의 응모대상은 2급(차장급)이상이며,증권운용실장과 점포개발실장,다음 달 초 개점하는 청량리지점과 포항지점은 3급(과장급)이상이다.프라이비트 뱅킹(PB)팀장은 30대 초반인 4급(대리급)이상이다.



지금까지 지점장을 차장급에서 공모한 은행은 있으나,본부 부서장을 공모하고 공모대상을 대리급까지 확대한 것은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윤병철 행장은 『과감한 인재등용과 직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모 대상폭을 확대했다』고 밝히고 『연공서열 위주의 보수적 성향을 유지해온 금융계 인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우득정 기자>
1995-09-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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