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해상시위 주도/어로장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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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27 00:00
입력 1995-08-27 00:00
【창원=이정규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선적 멸치잡이 어선들의 불법해상시위와 관련,26일 주동자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시위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군산 해양경찰서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은 통영 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주동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으나 전원 불응해 소재지에 형사대를 급파,덕양호 어로장 공자문씨(49·통영시 태평동545의1)와 107 화창호 어로장 문송식씨(39·사천시 동동)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해상시위를 주도한 경위와 군산시 소속 어로지도선 납치 등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인 뒤 27일 쯤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감금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1995-08-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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