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PLO/서안자치 중요쟁점 합의/용수공유·이군철군 포함
수정 1995-07-21 00:00
입력 1995-07-21 00:00
【예루살렘 AFP 로이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이스라엘군의 요르단강 서안 재배치 문제등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 협상의 주요 쟁점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20일 밝혔다.
페레스 장관은 전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진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과의 회담에서 용수의 배분,이스라엘군 철수 지역의 행정권 문제,이스라엘군의 재배치등 주요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으며 이제 이를 문서화 하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페레스 장관은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를 위한 협상 시한인 25일을 불과 수일 앞두고 열린 이번 회담이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또 이날 PLO와의 자치확대협정이 조인되는 내주중 최대 1천명의 팔레스타인 죄수를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갈 팔모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조인식을 전후해 대규모 석방이 단행될 것』이라면서 『현재 교도소에 수감된 총 5천5백명의 죄수 가운데 1천명 정도가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1995-07-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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