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회」 주로 이용” 38%/하이텔 가입자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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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13 00:00
입력 1995-07-13 00:00
◎고학력·젊은층일수록 선호도 뚜렷

PC통신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비스는 취미나 관심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동호회」이며 특히 젊은층의 고학력자일수록 이를 두드러지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PC통신에 따르면 지난 6월19일부터 5일간 전국의 하이텔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5천1백58명)중 38.1%가 동호회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동호회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초반이 36.1%,학력별로는 대학생이상이 60.6%로 가장 많아 고학력의 젊은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정보검색(DB)서비스중 하이텔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정보는 생활문화분야이며 다음은 뉴스·인물·광고홍보 순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5월 시작된 인터넷서비스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서비스개시 한달여만에 이용량이 DB서비스중 4위를 차지했다.

인터넷이용자들은 거의 절반에 이르는 49.4%가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월드 와이드 웹」(WWW)을 선호한다고 응답,멀티미디어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하이텔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PC는 486급이 58.1%로 가장 많았고 통신장비인 모뎀은 9천6백∼1만4천4백dps(초당 전송비트수)급 사용자가 전체의 61%였으며,2만8천8백dps의 고속모뎀이용자는 아직 4.8%에 불과했다.

이밖에 멀티미디어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운드카드,CD­롬(읽기전용 콤팩트디스크)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는 이용자는 각각 76.8%,46.3%였다.<고현석 기자>
1995-07-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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