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에 「이등휘 초청」 경제보복 단행/홍콩지 보도
수정 1995-07-07 00:00
입력 1995-07-07 00:00
【홍콩 연합】 중국은 이등휘 대만 총통의 방미에 따라 미국의 대기업들인 크라이슬러사와 그라이너 인터내셔널사에 대해 보복을 단행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이들 두 기업은 중국이 지난달부터 미기업들에게 보복하겠다고 위협해온 후 첫 희생자들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북경의 고위 소식통들은 5일 중국이 중국남부에 건설토록 크라이슬러사에 이미 허가한 10억달러규모의 자동차공장 프로젝트를 곧 라이벌사인 독일의 다임러벤츠사에 넘길 것이라고 밝히고 이에관한 협약이 12일 강택민 당총서기의 독일방문중 슈투트가르트에서 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5-07-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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