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 본인방 7연패 “위업”/가토에 1백64수 불계승… 4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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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29 00:00
입력 1995-06-29 00:00
한국의 조치훈 9단이 일본 본인방전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조9단은 27∼28일 일본 히로시마 세이후칸호텔에서 벌어진 제50기 본인방전 도전7번기 제5국에서 도전자 가토 마사오(가등정부)9단을 1백64수만에 백불계승으로 꺾고 종합전적 4승1패를 기록,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천4백만엔(2억1천여만원)을 챙겼다.

이로써 조9단은 대회 7연패(통산 9회)의 대기록달성과 함께 42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7연패는 다카가와(고천격)9단이 세운 일본 최다 9연패(본인방)에 이은 두번째 기록이다.
1995-06-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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