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도 호황 계속”/한은조사 「기업실사지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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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28 00:00
입력 1995-06-28 00:00
기업인들은 올 3·4분기(7∼9월)에도 국내경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경기의 양극화 현상이 일부 해소되고 내수기업,중소기업,경공업 및 비제조업 부문도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27일 전국의 연 매출액 5억원을 넘는 2천4백71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3·4분기 제조업의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1백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업황 BSI는 지난 1·4분기(1∼3월)에 1백8,2·4분기(4∼6월)에 1백13으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BSI란 경기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 수의 비율과,지금보다 못할 것으로 보는 업체 수의 비율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것이다.BSI 값이 1백 이상이면 경기 호전,1백 이하면 악화 전망을 각각 나타낸다.

항목별로는 매출 BSI가 1백29,생산 BSI가 1백27,신규 수주 BSI가 1백21로 집계됐다.이는 조사 대상 기업인들이 3·4분기에 자기 업체의 매출과 생산,신규 수주가 모두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염주영 기자>
1995-06-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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