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경정보시스템」 구축/환경부 2천5년까지
수정 1995-06-21 00:00
입력 1995-06-21 00:00
환경부는 20일 오는 2005년까지 6백여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3단계로 추진할 「환경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내년말까지 34억원이 투입되는 제1단계에는 환경부와 내무부,건설교통부,농림수산부,산림청 등 환경분야 정부기관이 수집해온 수질·대기·폐기물·유독물질 및 생태계 관련 환경정보를 데이타베이스에 입력할 계획이다.
이어 97년부터 2000년까지의 2단계는 3백억원을 투입,민간단체 및 해외정보 등 수집가능한 환경정보를 데이타베이스에 추가하는 한편 오염사고가 일어났을 때너 위험수준을 해석·판단하거나 오염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밖에 환경부가 데이타베이스에 수록한 최신 환경 및 지리정보를 전산망을 통해 일반 개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인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2백80억원을 들여 데이타베이스의 환경정보가 일선 시·도와 경찰,언론사 등 유관기관은 물론 가정의 개인용 컴퓨터에도 즉각 제공되도록 컴퓨터 전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종합환경 정보시스템이 가동되면 환경오염원에 대한 통제나 감시가 수월해지고 과학적인 환경시책의 추진이 가능해지는 등 환경행정 서비스의 수준이 한차원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최태환 기자>
1995-06-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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