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통신 혁명적 발전/서비스업 급속 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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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10 00:00
입력 1995-06-10 00:00
◎“일부 관리직까지 위협” WSJ 보도

【캔자스시티 AP DJ 연합】 지난 수년동안 제조업 부문의 실업을 증대시켜온 혁신적인 기술발전이 이제 서비스업종의 일자리마저 급속히 빼앗아가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컴퓨터와 통신네트워크간 화려한 결합이 서비스 업종의 생산성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주된 제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티켓 발매업·영업판매직·배달직·은행 텔러·전화교환원 등 광범위한 부문의 서비스직종 일자리들이 점차 소멸해갈 운명에 처하고 있다.

특히 은행텔러와 전화교환원은 신기술이 낳은 서비스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혁신적인 기술에 의해 향후 수년내로 일자리에서 밀려나야할 입장이다.

엔지니어·사서·대출업무를 맡고 있는 금융기관 중간관리직 등 높은 보수를 받는 엘리트 직종 역시 컴퓨터 시스템 등 첨단기술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1995-06-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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