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1천여명 도심 곳곳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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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08 00:00
입력 1995-06-08 00:00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장 정태흥·고려대 총학생회장) 소속 대학생 1천3백여명은 7일 하오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노동운동 탄압분쇄 결의대회」를 마치고 하오 7시쯤부터 「한국통신 노조 간부의 즉각적인 석방」 등을 요구하며 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신세계백화점,명보극장,종로 3가,명동성당 일대가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이날 명동 성당에 들어가려던 학생 40여명 등 70여명을 연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성당 신부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1995-06-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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