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기업들 한국진출 희망/시장자유화로 투자 매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6-01 00:00
입력 1995-06-01 00:00
【런던 AFP 연합】 영국 회사들은 한국을 주요 목표 시장으로 삼고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1천3백70억 파운드(2천1백80억달러)규모의 한국시장에 진출할 것을 열망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30일 발표됐다.

영향력 있는 영국산업연합(CBI)의 이 보고는 한국이 금융·토지취득·지적재산보호·노동 분야 등에 걸친 2년간의 철저한 정부측 개혁노력으로 시장이 자유화되고 외부 투자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경제체제가 이루어졌으며 수송과 서비스의 하부구조도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는 한·영 양국이 작년에 22억파운드의 쌍방 거래실적을 올려 양국간의 무역수지가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고 영국은 한국 제조업 투자가들에게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투자대상이 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영국의 직접투자도 지난 89년의 5백20만파운드에서 94년에는 2천1백60만파운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1995-06-0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