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증 회사채/평가급등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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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5-23 00:00
입력 1995-05-23 00:00
기업들이 발행한 무보증 회사채에 대한 평가등급이 대폭 내렸다.올 들어 덕산그룹과 유원건설 등의 부도 여파로 신용평가 회사들이 종전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등급을 매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용이 나쁜 기업들은 무보증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22일 한국신용정보·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3개 신용평가회사가 12월 결산법인중 정기평가 대상인 2백51개사와 이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1천2백24종의 적기상환 가능성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 결과 등급이 조정된 업체가 1백1개로 전체의 40.2%를 차지했다.지난 해까지는 등급조정률이 10% 안팎이었다.

조정결과 종전보다 등급이 올라간 업체는 16개로 15.8%에 불과한 반면 등급이 낮아진 업체는 85개로 84.2%나 됐다.<우득정 기자>
1995-05-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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