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힌두과격파 1만5천명 체포/천민지지자 계급차별 항의시위 대비
수정 1995-05-05 00:00
입력 1995-05-05 00:00
인도에는 세습적 계급제도인 4성제도가 있으며 타밀나두주에서는 지난 1950년대 이래 수드라(불촉천민)계급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과격단체 드라비다 무네트라카자감이 4성의 제1계급인 브라만 힌두교도가 사회적·경제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해 항거하고 있는데 이번 체포는 이들 양측 계급간의 충돌에 대비해서 이루어진 예비검속으로 전해지고 있다.
천민계급을 지지하는 드라비다 집단은 4일 힌두교의 4성 차별제도에 항의하기 위한 총파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타밀나두주 경찰은 힌두교의 엄격한 차별제도를 유지하려는 보수계 힌두교 지지자 1만5천명을 예비검속했다고 말했다.
1995-05-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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