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고통 덜어줘야 내 고통이 없어진다”/월하스님 석탄법어
수정 1995-04-26 00:00
입력 1995-04-26 00:00
월하종정은 『생명의 존귀함은 무량겁을 두고 찬탄할지라도 다 찬탄할 수 없다.한 생명의 가치는 전 우주와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라며 『부처님은 시방세계 일체중생의 교주가 아니라 일체중생의 머슴』이라고 강조했다.
월하종정은 끝으로 『오늘은 말이 끊기고 생각이 다하는 날』이라며 『물따라 산이 가고 산을 따라 물이 흐른다』고 말했다.
천태종 김도용 종정도 이날 법어를 통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교도들은 부처님께서 살다가신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화합정신과 이타행원의 실천으로 이땅에 연화정토를 건설하는 위업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1995-04-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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