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호 수협회장 사퇴/정 부회장 등 경고… 임원 고발 안해/수산청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4-25 00:00
입력 1995-04-25 00:00
이방호 수협중앙회장이 거액의 외환거래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24일 자진 사퇴했다.이에 따라 수협은 3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실시해 새 회장을 뽑아야 한다.이 회장이 물러남으로써 수협은 홍종문 전 회장에 이어 직선 회장 2명이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 회장과 함께 고달익 감사 및 권령두 유통담당이사도 자진사퇴하고 물러났다.

한편 수산청은 은행감독원으로부터 문책하도록 통보받은 6명의 임원 중 정종민 부회장과 정철석·김승렬 이사에 대해서는 업무의 공백을 막기 위해 사퇴시키지 않는 대신 경고조치를 내렸으며,새 회장단이 구성된 뒤 총회에서 재신임 여부를 묻기로 했다.<오승호 기자>
1995-04-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