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본토 직항안 발표/6개 노선 제안… 외국사 참여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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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19 00:00
입력 1995-04-19 00:00
【타이베이 DPA 연합】 대만은 장개석국제공항과 중국 본토의 6개 공항간 직항노선 개통에 관한 계획안을 17일 발표했으나 외국 항공사들의 직항 참여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CAA)이 발표한 계획안은 대만의 장개석국제공항과 중국의 북경,상해,광주,청도,심수,하문 등 6개 공항간 직항로개설을 제안하고 있다.

CAA의 창 쿠오쳉 대변인은 『항로는 국내선과 국제선용이 될 것이지만 본토 탑승객들은 국제선 항공 탑승객들로 취급돼 장개석공항에서 통관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CAA는 본토 항공기들의 장개석공항 착륙을 허용하되 승객들이 대만에 입국할 수 없도록 하는 대안도 제시했다.

중국은 대만과의 화물 및 여객 운송시 홍콩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 및 해상 직항운송을 수년간 대만측에 요구해왔다.
1995-04-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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