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비동맹 노선을 지켜온 이집트와 올 하반기에 공식 국교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우리측 대표단장으로 참석하고 귀국한 박정수의원은 10일 민자당 확대당직자회의 보고를 통해 『IPU이사회 의장를 맡고 있는 소로 이집트 국회의장이 이집트는 한국과 국교를 정상화하기로 이미 결정했으며 조인절차만 남았다는 방침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1995-04-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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