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성장 전망/민관 연구기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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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09 00:00
입력 1995-04-09 00:00
정부는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한 7%보다 높은 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의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7% 늘어나는 등 확장국면이 지속되고 일본 엔화의 강세로 수출이 호조를 보여 성장률이 8%에 이를 전망이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7일 재경원이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조세연구원·금융연구원 등 관변 연구기관과 한국경제연구원 및 삼성·LG·대우경제연구소 등 민간연구기관의 거시경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의 경기동향 및 향후전망」을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기의 확장국면이 올 4·4분기 또는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엔화나 독일 마르크화에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정부의 시장개입은 아직 시급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1995-04-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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