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이란에 원전판매 강행/총리 밝혀/미의 거래 포기 요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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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04 00:00
입력 1995-04-04 00:00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 총리는 3일 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원자로 판매를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빅토르 미하일로프 핵에너지장관은 체르노미르딘 총리가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에 전했는데 페리장관은 러시아로 하여금 이란에 대한 원자로 판매를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중이다.

페리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미국이 러시아의 대이란 원자로 판매를 포기토록 계속 압력을 행사할 것임을 천명하고 이 문제가 다음달 클린턴 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시 다시 거론될 것임을 밝혔다고 회담에 러시아측 대표단으로 참석했던 미하일로프 장관은 전했다.
1995-04-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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