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이」철군전 대표부설치 동의”/아사드대통령­미 국무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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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01 00:00
입력 1995-04-01 00:00
◎이,“안전보장땐 골란고원서 철수

【텔아비브 DPA 연합】 하페즈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은 평화협정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에서 철수하기 전이라도 다마스쿠스에 실무급 이스라엘 외교대표부를 설치하는데 동의했다고 예디오트 아로노트지가 31일 보도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달초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의 회동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관측통들은 시리아의 이러한 조치가 골란고원을 시리아에 돌려주는 문제를 양국간 관계정상화와 연결시키려는 이스라엘측 요구를 일부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크리스토퍼장관에게 이스라엘은 적절한 안전조치가 취해질 경우 골란고원에서 완전 철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이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페레스장관이 『이스라엘은 합리적인 안전조치가 보장되고 골란고원철수및 관계정상화에 대한 일정이 정해질 경우 시리아측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995-04-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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