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요네은 구제책 발표/부실자산 2백80억달러 점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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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18 00:00
입력 1995-03-18 00:00
【파리 AP AFP 연합】 프랑스 정부는 17일 (한국시각 18일 상오 1시) 부실경영 등으로 막대한 적자를 기록한 국영 크레디 리요네 은행의 구제책을 발표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기도 전에 비판론이 제기되는 등 회의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프랑스 경제부는 에드몽 알팡데리 경제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크레디 리요네은행의 구체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자리에는 장 클로드 트리셰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장 페를르바드 크레디 리요네 회장 등이 배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 구제책에는 크레디 리요네 은행의 부실자산 1천4백억프랑(미화 2백80억달러)을 새로 신설될 회사에 떠넘긴 뒤 이를 점차적으로 매각하는 방안이 들어있다.

또 리요네 은행측이 동의할 경우 적자를 정부가 인수한 뒤 향후 20년간 빚을 상환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1995-03-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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