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부인이 퇴폐업소 운영/국교생 고용,윤락행위 강요
수정 1995-03-03 00:00
입력 1995-03-03 00:00
부산북부경찰서는 2일 관내 모라파출소 박세훈 경장(39)의 부인 손모씨(36)가 자신이 경영하는 무허가주점 「금호장」에서 여국교생 김모양(13·당시 6년)을 고용,나체쇼와 윤락행위를 강요했다는 김양 가족의 진정에 따라 손씨를 입건,조사중이다.주점 「금호장」은 지난해 12월 무허가퇴폐윤락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명의상 업주인 손익기씨(30·손씨의 남동생)가 구속된 업소로,당시 이 사건으로 박경장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었다.
북부경찰서는 말썽이 계속되자 이날 하오 박경장을 파면조치했다.
1995-03-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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