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1개월/재활용품 41% 증가/대전 1백18%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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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16 00:00
입력 1995-02-16 00:00
◎환경부 집계/종이·고철·유리병·캔류순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된 이후 한달동안 수거된 재활용품은 실시이전의 월평균 수거량보다 4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환경부가 집계한 1월중 재활용품수거및 처리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전국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은 33만8천3t으로 종량제시행전의 월평균 배출량 24만t에 비해 4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종이류가 23만3천t으로 가장 많았고 고철류가 4만3천t,유리병 및 캔류가 각각 2만2천t,플라스틱 1만1천t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종량제시행전 재활용품수거가 미흡했던 대전시가 1백18%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충북이 50%,서울 48%,경기 47%,강원 44%,경북 42%등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비해 부산시는 16%의 증가율에 그쳤고 전남(23%),전북(27%) 등도 비교적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미 지난해부터 시범실시돼 재활용품수거가 조기정착한 제주도도 16%의 실적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말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재활용품 선별집하장에서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는 양은 전체 보관능력 14만1천t의 12%인 1만7천t으로 초기에 비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태환 기자>
1995-02-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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