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중교역 28% 늘듯”/통산부 전망
수정 1995-02-02 00:00
입력 1995-02-02 00:00
올해 중국과의 교역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개방확대에 힘입어 지난 해보다 28% 늘어난 1백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통상산업부는 1일 『올 대중 수출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80억달러,수입은 27% 는 7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따라서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10억달러의 흑자(통관기준)로 지난해보다 3억2천만달러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는 한국의 대형 투자가 본격화되는 전자·전기 제품,중국의 9차 5개년계획으로 플랜트 수출증대가 예상되는 기계류와 자동차,섬유류,석유화학제품,종이제품의 수출이 활기를 띨 것 같다.철강은 국내 공급 부족으로 지난해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과의 교역은 수출 61억8천만달러,수입 55억달러로 그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넘어섰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일본,홍콩,미국,대만에 이어 중국의 5위 교역상대국으로 부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권혁찬기자>
1995-02-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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