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후찬양 절정/평양방송/“민족의 시조”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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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23 00:00
입력 1995-01-23 00:00
【내외】 북한이 김일성을 우리 민족의 「시조」로 내세우면서 『김일성 민족,김일성 조선』이라는 표현을 들고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은 18일 평양방송을 통해 『오늘 우리 민족은 수령을 시조로 하는 김일성 민족이고 현대 우리나라는 수령이 세운 김일성 조선』이라고 강조,김일성 사후 강화돼 오던 그에 대한 찬양작업이 이제 절정에 달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 방송은 이어 김정일을 『수령과 꼭 같은 인물』로 규정하고 김정일이 『김일성 민족,김일성 조선의 권위와 존엄을 더욱 빛내고 있다』고 말해 김일성 생전의 뜻을 따라 김정일에 대해 절대적인 충성을 바칠 것을 촉구했다.
1995-01-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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