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새달 국내 상륙/어학원 우선 설립키로/교육시장 개방따라
수정 1995-01-22 00:00
입력 1995-01-22 00:00
올해부터 어학원과 기술계학원 시장이 외국에 개방됨에 따라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학원재벌들이 속속 국내에 진출하고 있다.
23일부터 외국계학원의 국내진출신청을 받을 예정인 서울의 경우 세계적인 학원재벌인 미국의 발렌츠와 영국의 셰인,일본의 신전 등 20여개 외국학원업체가 학원개설 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계어학원의 경우 대부분 국내 대형 어학원들과 제휴를 모색하고 있고 캘리포니아 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등 미국 명문대학들도 2월중 어학원을 국내에 설립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계 어학원은 시·도별로 1곳만 설치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승인요건은 내국인지분 51%이상이고 대표도 반드시 내국인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외국계학원의 국내진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월중 신청을 마감한 인천·충북·경북 등 3개 교육청에는 신청자가 1명도 없었다.<손성진기자>
1995-01-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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