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휴전 결렬 위기/회교정부­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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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22 00:00
입력 1995-01-22 00:00
◎사라예보서 올 최대 포격전/양측 포로 1백명 교환

【사라예보 AP 연합 특약】 보스니아정부와 세르비아계간의 평화적인 포로교환이 이루어진지 수시간만인 20일밤 사라예보의 양측 전선에서 올들어 가장 격렬한 총격전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전은 사라예보 내 그르바비카전선에서 발생했으며 바주카포와 로켓추진포탄이 동원됐다고 유엔평화유지군이 전했다.

이 폭력사태가 발생하기에 앞서 이날 약 1백명의 보스니아정부군 포로 및 세르비아계 포로가 평화적으로 교환됨으로써 휴전합의의 충실한 이행에 희망을 안겨주었으나 이날 밤 발생한 총격전으로 휴전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보스니아정부군이 먼저 발포함으로써 시작된 이날 총격전은 수시간 뒤 세르비아계가 반격함으로써 커졌으며 자정무렵 3번째 충돌에서는 올들어 가장 격렬한 공방전으로 커졌다고 UN평화유지군 대변인이 밝혔다.
1995-01-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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