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통화환수 않기로/한은/1분기 증가율 18%수준 유지
수정 1995-01-18 00:00
입력 1995-01-18 00:00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은 17일 이 달의 총통화(M₂) 증가율을 19% 내외로 관리하고 1·4분기의 M₂ 증가율도 18%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3월의 M₂ 증가율을 18%로 운용할 경우 1·4분기에 추가 공급되는 돈은 2조9천억원이다.
또 설날 연휴가 끝나는 2월에도 인위적인 통화환수는 하지 않기로 했다.특히 장기금리의 안정을 위해 회사채의 발행물량을 줄이는 등 회사채 물량을 신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의 김원태 자금부장은 『설이 지나면 강력한 통화환수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시중에 공급된 자금은 풍부한 데도 금리가 치솟는 등 시장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통화관리 완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1995-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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