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러 특파원 추방령/영 내무,“국가안보 위협 방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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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11 00:00
입력 1995-01-11 00:00
【런던 AP 연합】 영국정부는 러시아 오스탄키노프TV의 영국특파원인 알렉산더 말리코프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했기 때문에 28일이내에 영국을 떠날 것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무부의 한 대변인은 그러나 추방시한이 정확히 언제까지인지 알지 못하며 말리코프가 어떻게 영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관련,마이클 하워드 내무장관은 그의 존재가 국가안보차원에서 공공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의 추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워드장관의 이같은 표현은 「스파이혐의자」에 대한 추방결정을 내릴때 외교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것이다.
1995-01-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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