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육상운수업계 중국 진출/코오롱고속 등 3사
수정 1995-01-09 00:00
입력 1995-01-09 00:00
중국과의 직항로가 개설된 데 이어 국내 육상운수 업계도 중국에 진출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고속은 이 달 중 중국에 고속버스 20대를 투입,천진∼북경 구간에 운행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천진 공공교통공사와 자본금 2백10만달러의 합작회사를 설립했다.상반기 중 천진을 기점으로 당산·석가장·제남 등 내륙 지방으로 운행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금호고속도 빠르면 다음 달 중국 무한에서 과창·장사·황석 등을 잇는 3개 노선에 고속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중국 무한 기차객운송공사와 합작으로 자본금 1천만달러의 「무한 한관공로운수 유한책임공사」를 설립,노선과 차량인가를 받았다.
(주)대우 역시 지난 해 중국 사천성 기차운수송도공사와 자본금 1천2백50만달러의 합작회사를 설립,상반기 중 사천성에 4개의 고속버스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또 2000년까지 중국 15개 도시를 연결하는 종합 물류 체인망도 구축할 계획이다.<송태섭기자>
1995-0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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