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GNP/스위스 세계1위 고수/작년3만6천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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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2-25 00:00
입력 1994-12-25 00:00
◎구매력 기준으론 룩셈부르크 선두/세은 보고서

【워싱턴 AP DJ 연합 특약】 스위스의 지난해 소득이 달러기준으로 전년에 비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인당 국민충생산(GNP)수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재확인됐다고 세계은행이 최근 연례보고서에서 밝혔다.

스위스의 93년도 1인당 GNP는 3만6천4백10달러로 세계1위 자리를 고수했으나 1년전의 3만6천7백30달러에 비해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1인당 GNP가 3만5천5백80달러인 룩셈부르크가 차지했으며 3위는 일본으로 전년의 2만8천6백90달러에서 3만1천4백50달러로 늘어났다.

그러나 구매력 기준으로 할 때 룩셈부르크가 스위스를 제치고 2만9천5백10달러로 1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우 1인당 GNP가 2만4천7백50달러로 1단계 올라선 7위를 기록했으며 구매력 기준으로는 룩셈브르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국별 평가는 세계은행의 연례보고서에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자국내에서 개인의 구매력을 측정한 것이다.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높은 나라의 경우 구매력이떨어져 실질적인 개인소득도 낮아지는 셈이라고 세계은행은 지적했다.



이밖에 10위권에 든 나라를 살펴보면 덴마크(2만6천5백10달러),노르웨이(2만6천3백40달러),스웨덴(2만4천8백30달러),아이슬란드(2만3천6백20달러),독일(2만3천5백60달러),쿠웨이트(2만3천3백50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옛소련연방 중에서는 에스토니아가 3천40달러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러시아는 2천3백50달러로 밝혀졌다.모잠비크는 80달러로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994-12-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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