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협정 완전이행·IAEA사찰 촉구/유엔,대북결의안 채택
수정 1994-12-17 00:00
입력 1994-12-17 00:00
【유엔본부=나윤도특파원】 유엔총회는 15일 하오 제90차 본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해 핵안전협정의 완전한 이행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허용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IAEA보고서에 관한 결의안을 찬성 1백61,반대 1,기권6표의 압도적 지지로 채택했다.
이날 표결에서 북한만이 유일하게 반대했으며 기권한 국가는 중국,쿠바,이란,라오스,베트남,가나 등이다.
유엔총회결의는 북한에 대해 핵안전협정상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음에 우려를 표시하고 IAEA 측의 모든 사찰활동을 위한 관련 정보제공및 장소에 대한 접근 허용을 촉구하는 것으로 국제사회가 북한이 IAEA와 체결한 안전협정상의 제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음에 대해 경고하는 준엄한 입장을 분명히한 것이다.
1994-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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