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무역액 2천억달러 돌파/작년보다 22% 늘어/1∼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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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2-14 00:00
입력 1994-12-14 00:00
◎47억달러 흑자 기록… 대한교역 6위

【홍콩 연합】 중국의 한해 대외무역액이 처음으로 미화 2천억달러를 돌파해 지난 1월부터 11월말까지 2천2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홍콩언론들이 중국세관의 최신통계를 인용,13일 일제히 보도했다.

국무원 해관(세관)총서의 최신통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나 증가한 것으로 한국은 중국의 6대 무역상대국으로 기록됐다.

이 기간중 수출은 1천25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1%나 크게 늘어났고 수입은 9백77억5천만달러로 13.8%가 증가해 무역흑자는 47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해관총서는 중국의 대외무역량이 꾸준히 증가해 금년말까지 총 2천3백억달러에 이르러 지난 한해에 비해 20%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중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은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홍콩·미국·대만·독일·한국 순이었다.
1994-12-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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