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인투자 급증/작년대비/1백76건 3억2천만달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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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2-12 00:00
입력 1994-12-12 00:00
외국인의 투자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1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11월 말까지의 외국인 투자실적은 5백76건에 12억4백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건수는 44%(1백76건),금액은 37.3%(3억2천7백만달러)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규투자는 3백68건에 5억9천8백만달러로 작년동기 보다 건수는 50.2%(1백23건),금액은 66.6%(2억3천9백만달러)가 늘어났다.

기존 투자분에 대한 증액투자는 2백8건에 6억6백만달러로 건수는 34.2%(53건),금액은 17%(8천8백만달러)가 각각 늘어났다.

신규 투자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백19건에 1억1천4백만달러로 건수는 58.7%(44건),금액은 42.5%(3천4백만달러)가 각각 늘었다.비제조업은 2백49건에 4억8천4백만달러로 건수는 46.5%(79건),금액은 73.5%(2억5백만달러)가 각각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는 것은 국내경기가 좋아지는 데다 외국인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투자절차가 대폭 간소화되는 등 투자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다.<염주영기자>
1994-1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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