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상적자 30∼50억$/박재무/정부보유주 매각 현행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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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7 00:00
입력 1994-11-17 00:00
박재윤 재무장관은 16일 『우리 경제는 내년에 경상수지가 30억∼50억달러의 적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경상수지는 지난 해 3억7천만달러의 흑자였으나 올해에는 9월말까지 44억달러의 적자를 보여 연말까지는 적자폭이 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박장관은 『정부 보유주식 매각 방식은 현행 틀을 유지할 방침이며,외국 자동차 업계의 국내 할부금융업 진출 방안을 12월까지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장관은 소비자보호원에 금융분쟁의 조정권을 주는 문제와 관련,『금융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므로 소비자보호원이 독립적으로 분쟁 조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제기획원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3단계 금리자유화는 이 달 말에 시행할 계획이며,은행감독원에 대한 감사권을 감사원에서 재무부로 이관하는 문제는 연구과제로,검토는 하겠지만 당장 추진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염주영기자>
1994-1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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