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한강다리에 안전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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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4 00:00
입력 1994-11-14 00:00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 진동·침하 24시간 감시

한강 다리에 안전 상태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자동감지기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13일 한강 다리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1백60억원을 들여 16개 전 교량에 자동감지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자동감지기는 압력계·진동계·침하계 등의 첨단계기를 통해 다리의 안전도를 자동 감지,중앙통제실에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또 중앙통제실에서는 다리의 하중 정도 등을 24시간 감시,이상이 발견되면 해당 부위를 곧바로 정밀점검하게 돼 인력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한강 다리 이외에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대형 교량에도 자동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성종수기자>
1994-11-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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