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백만명 시위/정부의 복지축소정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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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4 00:00
입력 1994-11-14 00:00
【로마 로이터 AP 연합】 1백여만명의 이탈리아 시민과 학생들이 12일 수도 로마에서 정부의 복지부문 지출 축소계획에 항의하는 전후 최대 규모의 시위를 벌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노동자와 연금 생활자·실업자·학생들은 이날 5개그룹으로 나뉘어 시내 중심부를 향해 2시간동안 시가행진한 뒤 주요 광장 3곳에서 집회를 가졌다.

현재 의회에 상정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연금·의료서비스 등 복지부문 지출이 9조리라(미화 약57억달러) 줄어들게 되는데 정부 및 재계 지도자들은 이같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1994-11-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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