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수표 이용 억대 위조/가짜 대기업도장 찍어…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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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1 00:00
입력 1994-11-11 00:00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기업체가 도난당한 백지당좌수표를 헐값에 넘겨받아 교묘한 수법으로 위조,수억원대의 위조수표를 시중에 유통시켜온 성열빈씨(34·서울 도봉구 미아2동)등 유가증권위조단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유가증권위조및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윤모씨(45)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성씨등에게 훔친 수표를 위조할 때 쓰도록 기업체고무인과 회사대표인장을 만들어준 이준영씨(61·경기 하남시 덕풍3동)등 세운상가내 인장업자 2명에 대해 인장업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위조한 당좌수표 6장과 기업체 및 은행지점 인장 1백50여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1994-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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