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빨리­퇴근은 늦게/평균 1시간/성수교사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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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29 00:00
입력 1994-10-29 00:00
◎영동·동호·한남·잠실교 이용 늘어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서울 시민들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하고 퇴근은 1시간정도 늦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수대교를 이용하던 10만5천여대의 차량들은 영동대교(12.2%),동호대교(9.1%),한남대교(4.8%),잠실대교(4.5%)로 30%정도가 각각 분산됐으며 나머지 70%의 차량은 다른 다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결과 평소 하루 평균 교통량이 15만9백9대였던 영동대교는 사고뒤 16만3천7백여대로 통행량이 늘었고 동호대교는 11만3천8백94대에서 11만9천6백21대,한남대교는 17만6천5백98대에서 18만1천6백17대,잠실대교는 13만대에서 13만4천7백24대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직후 3일간 성수대교 인접 4개 교량의 시간대별 교통량은 상오 6∼7시는 평소 1만1천6백여대에서 2만4천8백여대로 1백13%가 증가하고 상오 7∼8시 사이에는 2만5천5백여대에서 3만4천4백여대로 34.8%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박현갑기자>
1994-10-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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